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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시에 조성된 대규모 공원 안에서 생활하며 도심의 각종 편의시설을 인접에서 누릴 수 있는 아파트가 등장했다.

라인건설과 호반건설은 광주광역시 일곡지구에 약 100만여㎡의 초대형 공원을 조성하고 이곳에 지하 3층~지상 28층, 총 1004가구 규모의 ‘위파크 일곡공원’을 11월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. 단지는 쾌적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중대형인 84㎡와 138㎡만으로 구성했다. 

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아파트는 공원 안에 들어서기 때문에 청정한 자연환경이 가장 큰 장점이다. 

관련 법규상 새롭게 조성되는 공원 면적의 30%까지 아파트를 건설할 수 있음에도 광주광역시는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낮은 9%대의 면적에만 아파트를 짓도록 허용했고 공원의 풍부한 녹지와 단지내 산책로가 연계돼 더욱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.

특히 광주에서도 명문학군으로 손꼽히는 일곡지구에 들어서기 때문에 일동초·중, 일곡초·중, 일신초·중, 국제고 등 약 13여개의 학교가 반경 1㎞ 이내에 밀집할 만큼 질적, 양적으로 선택의 폭이 넓다. 또 단지와 학교가 인접해 유해시설 및 혐오시설이 들어설 수 없기 때문에 자녀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다.

일곡지구의 관공서·은행·광주일곡병원·국립광주박물관·양산호수공원 등 편의시설과 인근에 위치한 대형마트·영화관·백화점 등 생활인프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.

교통 여건도 우수하다. 광주 전역으로 통하는 광주2호선 일곡역(가칭)이 단지 약 300m 거리에 예정돼 있고 서광주IC·양일로·빛고을대로·우치로 등 광주 안팎을 잇는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다. 호남고속도로 동림IC도 약 10분 내에 진입할 수 있다. 

첨단2지구와 본촌 일반산업단지도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을 원하는 안정적인 고소득 수요자가 풍부하다.

라인건설의 분양 관계자는 “도심 공원에 조성되는 아파트이기 때문에 숲세권·학세권·역세권에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다 갖춘 것이 특징”이라며 “자연과 함께하며 아이들의 교육까지 신경쓰는 수요자들에게 가장 적합한 아파트라고 자부한다”고 말했다.

라인건설과 호반건설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위해 ‘위파크’라는 양사 공동 브랜드를 만든 후 올해 3월 분양한 광주 ‘위파크 마륵공원’을 분양해 대성공을 거둔 바 있다. 지난 8월에 2번째로 추진한 ‘위파크 더 센트럴’에 이은 ‘위파크 일곡공원’은 양사가 추진하는 3번째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다. 

출처 : NBN NEWS(https://www.nbnews.kr)